성명논평

산적한 현안 뒷전 서산시의회 각성하라!

산적한 현안 뒷전 서산시의회 각성하라!


서령버스 문제 다각적 접근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필요 

 

 최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시의원들이 서로 욕설과 막말을 한 일이 언론에 대서특필 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일 이같은 시의원들의 행보가 서산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방영되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작년 지방선거 당시 '지역민을 대변할 대표선수','주민과 함께하는 시의원' 등 온갖 미사여구를 넣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시의원들이 과연 1년동안 수식어에 맞는 의정을 펼쳤을까? 

 

서산시는 과연 서령버스 문제 해결할 의지가 있는가?

서산시는 과연 서령버스 문제 해결할 의지가 있는가?

근시안적인 '버스 운행노선 효율화'가 아니라
'버스체계의 전면적인 개선을 통한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 

어제(28일) 오후에 서산시가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그러나 내용과 형식을 보면 과연 서산시가  서령버스 문제해결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서령버스 문제에 민주노총과 서산풀뿌리시민연대가 관심을 가지게 된 가장 첫 출발은 서령버스 운전기사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 하면서이다.  시민들은 발이 묶이고, 노동자들은 권리가 박탈되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현재는 임금체불 해결과 버스의 공공성 강화라는 두 문제를 해결 하려는 과정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성명]자리다툼 그만하고 즉시 시의회를 정상화 시켜라!

자리다툼 그만하고 즉시 시의회를 정상화 시켜라!

 

 지난 1일 출범한 민선 9기 서산시의회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원 구성조차 못 하는 현 상황을 보며 시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서산시의회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에서 유일하게 전지역구를 2인선거구로 쪼개 시민들의 정치개혁열망을 거부하고, 거대 양당 기득권을 수호에 앞장서더니, 이제 와서는 원 구성 놓고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몫의 배분뿐만 아니라 하반기 몫까지 염두에 두고 싸우는 자리다툼으로 22일이 지나도록 개원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성명]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안 입법 예고를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

[성명]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안 입법 예고를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

 ○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안(김영수의원 대표 발의)이 지난 6월2일 입법 예고되었다.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지난 6년 동안 여러 차례의 부침이 있었다. 그러나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교육주체와 시민사회의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충남도의회의 결단으로 마침내 결실의 시작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 충남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보장 및 실현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제정 이유를 밝히고 있다. 
충남보다 앞서 학생인권조례를 만든 타시도의 학교문화 변화를 보면 제정 이유는 분명해 진다. 

시민강좌03-에너지 || 김익중 교수 초청 강연 한국 에너지 전환! 탈핵!!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시민강좌03-에너지

 

서산풀뿌리 시민연대가 2019년 세번째 시민강좌를 준비했습니다.

동국대학교 김익중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에너지 전환과 탈핵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홍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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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식민지 망언’ 문창극 장로의 8·15 광복절 특강

[논평] ‘식민지 망언’ 문창극 장로의 8·15 광복절 특강

광복절은 '광복', 즉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처럼 일제의 강점으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이 갖은 수난을 당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그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일본 아베 정권은 식민지 통치에 대한 반성은커녕,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이후 반도체 소재 3개 품목 수출 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제외까지 감행하였다. 특히 아베 정권의 이와 같은 행위는 제 74주년 광복절을 얼마 앞둔 시점에 불거져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일본 제품, 여행 불매 운동을 시작으로 민관정이 혼연일체 되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싸우고 있다.

[풀뿌리 논평]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18.04.10)

[풀뿌리 논평]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과거에, 머리 위로 들리는 굉음과 함께 지나가는 헬기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한번쯤 “또 어떤 높으신 양반이 지나가나...”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고 이제 헬기 소리를 듣는다면 “저 헬기에서는 이국종 교수처럼 훌륭한 의사가 응급환자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지금은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해진 응급의료 전용헬기, 일명 닥터헬기 얘기다. 우리지역 충남에도 2016년부터 이 닥터헬기가 운영되고 있으며(단국대 병원이 거점병원임) 지금까지 60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